전체 글 (2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세상을 다시 그린다면책은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금새 읽어내려갔습니다. 아이 핑계로 엄마가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지요. 어떤 내용일까요. 세상의 잘못된 점들을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그린다는걸까요, 아니면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만들어나가는 희망적 내용이 담겼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이랬으면 좋겠어요. 글은 다니엘 피쿨리가 지었어요.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인기 있는 소설가이자 동화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였어요. 초등학교 시절 교실에서 보았던 지도를 떠올리면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해요. 그림은 나탈리 노비가 그렸어요. 1963년 프랑스 뫼즈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아프리..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6 근대편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6 근대편온고이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옛것을 앎으로 해서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다.우리의 지나온 역사는 그러기에 소중하고 또 잘 알아야 지금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잘 알 수 있게 되고 미래의 제대로 된 비전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특히나 이번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시리즈 6 근대편에서 다루고 있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로 넘어가는 역사는 왜 우리 민족의 지금의 위치에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좋은 공부 자료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일본과 청나라 등 외세의 침입에경제는 혼돈 속에흔들리고 러시아와 서구 열강들도 호시탐탐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사이, 나라 안에서는 동학난과 갑오개혁 등 민란과 개혁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그야말로 혼란과 격랑의 중심에 놓여 있.. 괜찮아, 방학이야! 미리보기를 보고 나서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어 구입했다. 구입한 것은 8월 초인 것 같은데, 결국 8월 말이 되어서야 책을 펼쳐들어 읽게 되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읽고 나서 든 소감은 참 산뜻하고 재미있다는 것이다. 중 3인 다섯 친구들의 에피소드가 하나씩, 그리고 마지막 방학 이틀 전의 이야기 한 편, 총 여섯 편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어떤 에피소드는 3인칭 시점으로, 어떤 에피소드는 1인칭 시점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는 편지 형식으로 각 아이들의 주제와 개성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진다. 미리보기로 보았던 지율이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는 결말에 빵 터져 버렸다. 정말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나 했더니 어찌 이리도 허무하게... 주연이는 동갑내기 혼혈 고모와의 티격태격이 귀여웠고, 슬아 이야기는 .. 이전 1 2 3 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