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가수다 작년 한 해 최대의 이슈를 만들었던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단연 나는 가수다 이다. 신인가소도 아닌 최고의 실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가진 가수 7명이 서바이벌을 벌인다. 처음 기획 내용을 접했을 때 느낌은 과연 쌀집 아저씨 이니까 가능한 생각이라는 것이었다. 이미 어느 정도 실력으로 인정도 받았고 인기도 얻었던 가수들이 과연 출연할까? 도 궁금했다. 그렇게 아주 황당한 생각으로 다가왔던 나가수 는 예상했던, 예상치 못했던 논란을 일으켰다. 단지 프로그램 내부에서만의 논란이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논란거리를 만들었던 나가수. 그 나가수 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속살을 들여다 보게 해주는 책이 나왔다는 말이 반가웠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프로그램 관계자가 아닌 정치부 기자가 썼다는 점이다. 즉, 자신이.. 당나라에 간 고양이 제본 상태가 안 좋아서 교환을 하긴 했지만, 무사히 받았다.책이 나온지가 좀 된 듯해서 그건 좀 아쉽지만 내용이 맘에 들었으니 만족.중국의 당나라 시대상을 귀여운 고양이가 보여주는 그림책 겸 당나라 이야기 책처음엔 단순히 그림을 보고 싶어서 샀는데, 옆에 그림 설명이 더 좋았다.당나라 때의 유행코드나 시대상. 의상, 그 당시에 있었던 지금으로 치면 세상에 이런 일이부터 설화나 전설같은 소소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들어있다.그래서 2탄도 나왔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수입이 될 것 같지 않아 ㅜㅜ하트커버에 안에 엽서도 들어있고, 이래저래 괜찮은 책이다.귀여운 고양이 그림이야 당연하고 ㅋㅋㅋ중국의 SNS, 시나 웨이보의 인기 절정 연재물 ‘역사 고양이 시리즈’고양이로 의인화한 정감 있는 일러스트에 역사 이야기를 더한.. 카우치서핑으로 여행하기 순수한? 나는 서핑할 수 있는 소파라는 것도 있나? ㅋㅋㅋ 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집어 들었다. 미안하다... 아재개그를 방금 내가 시전한 거 같다. 여행하기라고 분.명.하.게. 쓰여 있다!나는 왜 20대 때에 이런 걸 몰랐을까? 하고 아쉬운 생각이 든다. 에어 비앤비 정도나 겨우 알고 있었다... 설마 이런 문화가 있을 줄이야! 하지만 언제든 원하는 그 때 할 수 있다!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단지 여행하는 방식이나 멋진 여행지와 맛집만을 소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 그런 책도 낯선 곳을 여행하기에 앞서 많은 도움과 기대를 준다! 다만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창립자들이나 젊은이들이 여행을 사업가의 정신과 동일시 하는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삶을 살아가는 자세에 대한 책이라고 생.. 이전 1 ··· 64 65 66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