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1)
인간 붓다 인간 본성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미 불교나 싯다르타에 대해서는 책이나 교과서를 통해 충분히 알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불교와 관련해서는 새로이 더 책을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참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동.서양의 많은 깨달은 분들의 책을 접하면서 법륜스님의 책들을 함께 접하게 되었다. 너무나 간결하고 쉽게 생활속에서의 예시와 함께 도와 깨달음을 설하시는 법륜스님에 법력에 빠지면서 법륜스님은 그토록 존경하는 인간 붓다를 어떻게 표현하고 계실까 궁금한 마음에, 그리고 나도 인간붓다를 따르리라는 결심으로 책을 사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나에게는 축복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불교의 생성과 변천과정 전체를 통해 종교로서..
한입에 꿀꺽 1권 설이수 작가님의 한입에 꿀꺽은추하다 못해 괴물이라 부르며 사람들이 피하는 지독한 외모를 가졌던 백작가 영애 여주가결국 그들에게 화살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임을 당하기 직전에 마족의 눈에 띄이게 되어 마족으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전에자신에게 철저히 무시하고 치욕을 주었던 다섯명의 영식들과 한명의 영애에게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 같습니다그러기에 최고의 공작가문에 앙녀로 들어가 사교활동을 시작하며서서히 그들에게 다가가 기회를 만들기 시작하지요흉측한 괴물 모습을 하고 태어난 귀족 영애, 에일리 화이트.해가 저물어가는 성인식날 밤.자신을 혐오하는 다섯 귀족 영식들의 손에 의해춥고 어두운 숲속에서 화살에 박혀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고,죽은 줄만 알았던 에일리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마주한 것은 마족― 루피안. 널..
나 혼자 쉬해요! 요즘 초롱양 기저귀 떼기 훈련 중인데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이랄까!똘망군도 만 30개월 넘어서 기저귀를 떼서 조금 늦은 편이지만 3일도 안 걸려서 뗐고 그 후 실수한 적이 없는데요.초롱양은 만 34개월 들어서는데 일주일 내내 하루에 8개 가까이 팬티를 버려 가면서 연습 중이지만 전혀 차도가 보이지 않아요.ㅠㅠ가뜩이나 말이 느린 아이라서 혹시 내가 노산이라 아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혼자 고민만 수 백 번...그러다 예스24 유아도서전에서 를 구매해서 읽어줬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팬티에 실수하지 않고 혼자 팬티 벗고 변기 위에 앉는 것까지 성공~~~물론 찔끔 싸고 내려와서 욕실 바닥에 쉬했으니 절반의 성공이지만 그래도 왠지 기저귀 떼기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기운이 나네요.사실 집에 똘망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