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림에 기발한 내용~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줄수있어서 좋네요앞으로도 좋은책 기대할께요~따뜻한 그림에 기발한 내용~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줄수있어서 좋네요앞으로도 좋은책 기대할께요~따뜻한 그림에 기발한 내용~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줄수있어서 좋네요앞으로도 좋은책 기대할께요~따뜻한 그림에 기발한 내용~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워줄수있어서 좋네요앞으로도 좋은책 기대할께요~
끝없는 아이의 질문, 재치 있는 엄마의 대답, 한없이 넓어지는 아이의 세계! 수박 수영장 , 할머니의 여름휴가 의 시원한 감동에 즐거운 상상과 유쾌함을 더한 사랑스러운 그림책 바닷가 마을에 반짝, 여름 소나기가 내립니다. 엄마는 서둘러 유치원에 아이 마중을 왔지요. 집으로 가는 길, 세상이 온통 궁금한 아이는 질문을 시작합니다. 엄마, 왜 비가 와요? 하늘에서 새들이 울어서 그래. 아이의 끈덕진 질문과 엄마의 친절하고도 엉뚱한 대답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둘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갑니다. 그리고…… 늘 오가던 익숙한 귀갓길은 어느새 환상적인 여행길이 됩니다. 수박 수영장 의 작가, 안녕달의 신작 왜냐면… 은 일상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연스레 허무는 작가의 유머 감각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엄마와 아이의 귀갓길을 담은 현실 장면과 새와 물고기와 효자손의 이야기를 담은 상상 장면이 교차되면서, 현실 속 존재가 상상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상상 속 존재가 현실로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또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은근슬쩍 겹쳐지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이 과감한 전개에 살짝 당황할 수도 있지만, 재치 넘치는 글과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듭니다. 그리고 그 세계 속에서 마음껏 뛰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