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지켜야 할 시간 외에 학원에 갈 시간, 학습지 선생님이 오는
시간, 공부할 시간을 지켜야 하는 요즘 아이들은 시간에 쫓기며 생활합니다. 늘 노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은 놀 때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가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민우, 지훈, 건호도
게임을 하느라 학원에 갈 시간을 놓치고 말하는 시계에게 시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불평을 털어놓습니다. 시계의
도움으로 시간 나라로 들어간 아이들은 돈 대신 그들의 시간을 지불하며 실컷 놀지만, 항상 오늘만 존재하는
그곳이 싫어 집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시간을 갚아야만아이들 나라를벗어 날 수 있어 아이들은 그곳을 도망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민우, 지훈, 건호는 안내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시간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찾는 일은 어렵다는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주어진 귀한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학년을 위한 동화. 삼총사인 건우, 지우, 민우는 학교가 끝나고 민우네 집에 놀러 갔어요. 학원을 가야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세 친구는 컴퓨터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얘들아 너희들 학원 안 가니? 하는 소리가 들이는 거예요. 겁이난 친구들은 시계 뒤로 숨었어요. 그러자 시계가 말을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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