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배우, 본명 강신영씨.
한국의 알랑 들롱, 미국의 조지 클루니 급의 미남배우.
옛날에도 한 번 쓰셨는 데 다시 쓰셨다. 1960~70년대 최고 배우, 역시 최고배우 엄앵란과
결혼한.
중앙일보 연재를 간간히 봐서 내용중 아는 내용도 상당수.
비교적 SCANDAL이 적으셨다. 깐깐하고 직선적인 성격, 자기 관리 , 여자관리와 신체관리에
철저했고 그래소 오늘날 그가 있지 않나.
신영균처럼 약싹빠르게 돈만 챙겼으면 지금 거부가 되셨을 텐데.
필름공장 사기 당하고 , 국회의원 3번 나가고, 한번만 당선됫지만,
그러면서 돈 다까먹으시고.
마침내 대구 유니버시아드 후원금이 문제가 되 옥살이도 하시고..
그 이후 야무진 엄앵란씨 때문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살고 두분 존경스럽다.
어려운 시절 대구에서 음식점을 해서 엄여사는 뒷바라지를 다 하셨고..
혜화동 그사모님 하고 김영애, 한국최초 여조종사, 대단한 미인인 김경오씨 여동생,
을 제외하곤 스캔들이 없었고 그 위치에 여자관리에 철저했던 남편에 대한 보답이리라.
이 분 연기를 잘 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다.
난 별들의 고향, 안인숙씨와 나왔던, 그 영화가 기억난다. 재미있다.
거침없이 맨발로 달려온 한국 영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
우리 시대의 자유인 신성일!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래 6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한 시대를 움직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스타 신성일. 우리 현대사의 산증인인 그는 스타의 은밀한 사생활을 들려주며 영화, 사회, 문화 쪽은 물론 정치, 권력의 어두운 구석까지 직격탄을 날린다. 이 책은 그의 자서전인 동시에 한국의 문화예술 연대기이며 한국의 영화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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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맨발의 청춘
열망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새벽 구둣발에 맞았던 아픈 기억 / 그래, 서울로 가자 / 신상옥 감독이 다짜고짜 물었다 나하고 3년 고생할래?
나의 야망은 또래 젊은이를 훨씬 뛰어넘는 것
적赤과 흑黑 / 풋내기 배우 데뷔 시절 / 굴욕의 시간 / 「성춘향」 VS 「춘향전」
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벤치마킹하라
국립극단 탈출기 / 「아낌없이 주련다」 주연 제안, 내 인생 두 번째 기회가 왔다 / 넌 배신자… 소리 뒤로 하고 신필름을 박차고 나왔다 / 나의 모델, 앤서니 퍼킨스 / 오토바이 사고 / 통영 구타사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별
「만추」의 추억 / 다시 만난 신상옥 감독 / 대한민국 스포츠머리의 원조 / 촬영 기간 18일, 「맨발의 청춘」은 급조된 흥행작이었다 / 태종대의 비극 / 코끼리의 비극
시는 부족하다, 시의 삶
지프차 난투극 / 장동휘의 개입 / 심장마비 1분 전 / 이어령의 「장군의 수염」 / 충무로의 여걸, 전옥숙 / 영화와 주먹, 「폭로」 / 베트남 전쟁
움직이는 기업, 신성일
한국 스타 시스템 원조가 나와 엄앵란 / 납세왕 신성일 / 가장 특별한 두 개의 상 / 베를린 영화제에 가다
별들의 고향
초보 감독 이장호, 소설책 들고 영화 찍다 / 40만 관객의 흥행 기록
필름 공장에서 영화감독, 배우협회장까지
전량 수입하던 필름 공장 세우자 결심 / 내 영화 올려달라 무릎을 꿇었다―영화감독 신성일 / 대박 꿈꾸던 「러브 스토리」 카피작 / 사생결단―배우협회장 선거, 주먹 출신 장동휘와 붙다 / 극적인 역전승
2. 아낌없이 주련다
내 남자, 내 여자
청평호 키스 사건 / 여자를 보호하는 남자 / ‘충무가’ 2층 구석방은 둘만의 아지트―스키야키 데이트 / 어머니가 찍은 며느릿감은 재일동포 여배우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세기의 결혼식
스파이 작전 / 5층 호텔 외벽을 타고 잠입 / 빅 뉴스― 나 임신 3개월이래 /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하는 첫 커플 / 난장판 결혼식―웨딩드레스는 짓밟히고, 화환은 넘어지고 / 외설 시비 영화들
별거
나가 한마디에 아내는 친정으로 / 장모와의 신경전 / 엄앵란의 선택 / 깊은 고부 갈등 그리고 어머니의 따귀 / 복싱영화 두 편
스타의 가족―단란했던 이태원 시절
와 이래 뜨겁습니꺼 -일제 보온병 / 한국에 몇 대 없던 에어컨, 동네에서 구경왔다 / 엄앵란의 복귀작 / 서귀포로 날아온 득남의 낭보 / 북한 공작원의 협박 / 세 남매 / 스타 부모 탓에 아이들은 외출을 꺼렸다
내 인생의 여인들
첫사랑 혜화동 여인 / 깜짝 생일선물 / 어머니의 눈물 / 김영애, 운명적인 만남 / 가슴 떨리던 기다림 / 보고 싶은 마음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앙드레 김의 추억 / 경북고의 영광 / 경북 영천 성일가(星一家) / 사냥개 순례 / 개와 고양이의 시간 / 박 실장과 허리우드극장 / 노루 사냥 / 언제나 건강한 청춘
【컬러 밀봉 페이지】 | 김영애―마음에 간직했던 사랑 이야기1~16 (별쇄)
3.내 추억 속의 스타들
여배우들
나훈아의 초년 시절 / 김지미와 최무룡 / 김지미의 재혼과 이혼 / 남정임 보호작전 / 윤정희의 비밀 / 청순 가련한 매력의 고은아 / 태현실과의 엉뚱한 스캔들 / 세대 트로이카+
명감독의 영화 같은 인생
정진우 감독과 문희의 「초우」 / 영혼의 파트너 이만희 감독 / 매력적인 괴짜 이만희 감독 / 이만희 감독과 하드보일드한 액션 / 이만희와 문정숙 / 이만희 감독의 눈물 / 이만희와 문숙 / 신상옥 감독 / 신상옥과 오수미 / 조문진 감독 /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 / 장길수 감독의 「레테의 연가」
가수들
패티김의 춤 솜씨 / 최희준과 하숙생 / 건방진 쌍두마차 조영남 / 이봉조와 현미
그때 그 사람들
선배 최무룡 / 이민자의 유혹 / 문학 세례 정연희 / 신봉승의 청춘영화 / 성우의 전성시대 / 권투선수 서강일 / 배우와 국회의원, 신영균 / 코미디계의 황제, 이주일의 등장 / 트위스트 김
4.사나이 가는 길
정치 입문
DJ의 방문 / 영리한 내조자 엄앵란 / 10년 뿌리친 정치 유혹, 도와달라 큰절에
JP와 박태준
JP 연금 시절, 청구동에 가면 말없이 바둑만 뒀다 / 만능 예능인, 로맨티스트 JP / 우리 가족의 은인, 박태준 / 내겐 어머니가 둘
나의 인맥 그리고 남양주종합촬영소 건립
김상현―감동의 포장마차 / 한여름의 추억―벌거벗은 이낙선 장관 / 촬영장에서 체포된 김지하 그리고 백기완의 만 원 영치금 / 남양주종합촬영소 건립, 방해자는 충무로 제작자들 / 여야 인맥 총동원, 마침내 따낸 20억
정치에 대한 열망
앞치마 두른 엄앵란―‘사람 모으는 건 식당이 최고’ / 전두환, 대통령 되면 나라가 망합니다 / 민정당민한당 입당 제안, 다 뿌리치다 / 11대 국회의원 선거에 ‘신성일’은 없었다
국회의원 ?선 후폭풍
선거 패배로 현실을 깨닫다 / 친구의 배신 / 파친코 왕의 몰락 / 아버지의 마음 / 박철언이회창박근혜
세 번째 도전, 금배지를 달다
국회의원 당선 / 정치인의 명암 / 폭풍인생 신성일 / 명동을 걸으며
【서문】 맨발로 ‘정면돌파’한 나의 인생, 나의 사랑
【아내 엄앵란이 본 남편 신성일】 사랑하는 부부 이전에, 삶의 동지
신성일 출연, 감독, 제작 영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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